하리교회 기도하지
않고는 하루도 살아갈 수 없는 혼동과 어두움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세상만사를 주관하시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는 우리의 아버지이시기에 소망 가운데 살아갈 수 있음이 감사할 뿐입니다. 그리스 소식 위정자들 에게 지혜를 주셔서 어려운 시국을 잘 헤쳐나가도록 유사증상을 보인 멤버들도 있고 교회 내에서 거리 두기를 지키기가 쉽지 않아 다시 온라인 zoom 모임으로 전환을 했습니다.
다른 한 가정도 열흘 후에 출산 예정일인데 매주 열심히 모임에 옵니다. 아직 주님을 믿지는 않고 열린 마음으로 말씀 듣고 진리를 찾고 있는 두 가정 모두가 태어난 아기와 함께 온가족이 함께 주를 믿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나머지 한 가정은 수년전에 A국에 살때 눈앞에서 삼촌이 탈레반에게 살해당하고 아빠는 대항하다가 도망갔는데 그 이후 아빠의 생존여부도 모른 채 엄마와 두 딸이 이란을 거쳐 그리스로 왔습니다. 남자 가족이 없는 이 모녀들은 무법천지인 난민캠프내의 생활이 너무 힘듭니다. 캠프는 비록 그리스땅에 있지만 A국에 있는 것처럼 남자들의 세상입니다. 예수 믿는 표를 내도 핍박을 당하고 21세밖에 되지않는 큰딸 F자매에게 아내와 자녀까지 있는 중년남자가 성관계를 요구하며 응하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총과 칼로 협박을 합니다. 너무 무서워 캠프에서 나와서 아테네 시내로 도망갔다가 친절을 베풀며 숙소를 제공하겠다는 남자를 따라갔다가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몇 달전부터 예수님을 믿고 저희와 정기적으로 만나 교제하며 말씀을 배우던 F자매는 일어난 일을 말하며 죽고 싶다고 하며 눈물을 흘리다가 기도하고 말씀 나눈 후에 마음에 평안을 찾았습니다. 주님께서 이가족을 보호하시고 치유하시고 이들이 주님을 깊이 만나는 은혜를 체험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가족을 I국이나 A국에 두고 온 성도들은 그리스에서는 가족을 초청할 가능성이 거의 불가능 하기 때문에 정든 교회를 등지고 위험을 무릅쓰고 가족들을 초청해 합류할 수 있는 북유럽으로 길을 떠났습니다. 길 떠난 형제 중 가장 가기 힘든 영국에 3명이나 벌써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한 형제나 이곳에서 소식을 듣는 형제나 모두 한마음으로 기뻐하며 기도의 힘을 체험하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직 길을 가고있는 A형제와 G형제도 목적지에 잘 도착하게 계속 기도해주시고 이들 모두가 헤어진 가족들과 속히 합류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최근 에스더 선교사가 코로나 유사증상을 보이며 열흘 가량 고생하였으나 감사하게도 코로나는 아니었고 병원에 입원 치료하여 회복되었습니다. 기도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한 여러가지 제한으로 적극적인 모임이나 봉사를 하지못해 마음의 아쉬움이 있지만 에스더와 당뇨가 있는 모세선교사가 사역과 건강의 발란스를 잘 조절하는 지혜와 더욱 기도에 힘씀으로 계속해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쓰임을 받을 수 있도록 성령 충만한 선교사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늘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해 주시는 동역자님들의 사랑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늘 주안에서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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